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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하러 마포보건소
covid 19 testing korea
2022년 1월 27일
드디어 그날이 왔다.
내가 코로나 검사를 하게 될 날이 오다니..
회사에 팀사람이 양성으로 나와서
바로 가까운 마포 보건소로 갔다...
일부러 팀사람들 차를 안얻어타고 갔는데
버스에 다 검사하러 가는 사람들이다.
사람들 줄이 정말 길었다. 1시간은 기다리고 검사 끝나고
다음날 9시 넘으니 음성 문자를 받았다.
추운데 줄도 서있고 긴장되고 갔다오니 이불싸매고 눕게된다.

오전만 아니면 월드컵공원 임시검사소로 갔을텐데
1시부터 운영하는데 사람이 적어서 금방 검사한단다,

바닥에 서있는 자리 표시가 있어서 1m씩 떨어져서 줄서면 된다.
보니 잠옷입고 온사람들도 있고,
다들 급하게 정신없이 온 느낌이다.
나도 당황하면서 오긴했지,,

기다리면서 전자 문진표를 시킨다.
줄설때 미리 문진하자.

안에 들어가면 신분증이라 써있는데
신분증이 필요하진 않고 핸드폰번호 뒷자리 말하고
통과 스티커를 쥐어준다.

검사방은 몇개되는데 대충 지정해준다.


나는 1번방
앉아서 마스크를 코만 내리면 면봉으로 넣어서 두번 휘젓고 바로 끝
눈물 콧물 조금나도 아프진 않다.
생각보다 면봉은 작았고 구부러져거 코로 쉽게 들어갔다 나옴
끝나고보니 직원분들이 추운날 힘들어 보였다.
고생 많이하시는구나...

음성일 것같았는데 다음날 문자,카톡이 온다.
후아...완전 안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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