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계피맛나는 팥빙수 제주몽

제주몽

제주도 놀러간 3일차 저녁에
연담에서 돼지고기 샤브샤브먹고
근처에 후식으로 먹으려고 들린 디저트 카페

동네에 작은 카페인데 팥빙수 8000원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빨리녹아서
사람들이 빨리먹어서 그런지 회전이 빠르다.

망고빙수를 많이 먹는듯
망고빙수는 비싼 편
테이블은 4,5개 있다.

창문을 얼어놨는데 천장에 실링팬이 있어서
비오는 날 저녁에 갔더니 시원한 편이었다.

드디어 나온 팥빙수 small 사이즈로 2인이 먹기 적당하다.
팥 위에 호두가 으깨져있는데
팥빙수와 같이 먹기 고소하다.

팥이 계피맛이 나고 직접한게 티가 난다.
집에서 만든 팥 느낌이다.
물기가 좀 많은 편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듯

우유 얼음인데 중간쯤에 또 팥이 있다.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계피향 나는 팥인듯
뻥튀기도 들어가 있어서 국물이 걸쭉해지는 느낌

시원하게 디저트로 먹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