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소바
혜화역에서 가까운 도로가에 있는 칸다소바
방탈출 카페 스크릿챔버 방문 전에 먹은 점심 ㅋㅋ
지난번에 친구에게 소개받고 너무 맛있어서 다시 방문했다.
평일 점심인데도 2시 넘어가니 사람이 더 많이 왔다.
무조건 결제 먼저하고 밖에서 줄을 서주면 된다.
들어갈 차례가되면 바로 음식이 준비되는 듯ㅋㅋ
순환이 빠른 편이지만 그만큼 사람들도 많이 와서 대기시간이 있다.
뭐든 시키는데로 먹어야 맛있다 ㅋㅋ
따라서 먹어봤는데 식초를 넣어먹으면 꽤나 맛있어진다.
드디어 나온 마제소바
면이 통통한 우동면이다.
차슈도 추가할 수 있는데 다음에는 꼭 추가해서 먹어봐야겠다.
옆자리에 남자분은 돼지껍데기가 올라간걸 먹던데
그것도 맛이 궁금했다.
쏴쏵 비벼서 먹어주면 촙촙하게 맛있다.
꾸덕한 까르보나라? 크림 우동같은 식감이지만 맛은 완전 다르다.
생강같은 향이 진한데 뿌리채소 좋아하고 한방향 좋아하는 나로써는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ㅋㅋ
파도 제법 많이 들어가있다.
이번에 같이간 친구는 향이 진한걸 안좋아하는지 그냥 적당히 맛있다고,
직원분이 밥을 추천해서 얼른 받았다 ㅋㅋ
밥 무료 ㅋㅋ 근데 밥말아먹으면 완전 맛있다 ㅋㅋ
작은 밥그릇에 주는데 양이 딱 맞다 ㅋㅋ
친구는 한숟가락 먹고 나는 다 먹어줌~
김가루와 파가 있으니 더 밥과 잘어울린다.
절인 반찬이 하나 있는데 내스타일 ㅋㅋ
친구는 절인 무만 단무지처럼 맛있다고 하는데
생강도 같이 있는데 나는 생강절임이 맛있었다.
집에서 생강절임 만들어봐야지 ㅋㅋ
마무리는 맥도날드 스트로베리 소프트콘!
요즘 꽂힌 아이스크림~ 맛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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