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한항공 국내편 , 김포공항에서 울산 공항으로 왕복 이용해보았다~

"울산 공항"


울산에도 공항이 있다, 이제까지 한번도 탈일이 없었는데 할인되는 표가 은근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명절만 아니면 치열하지도 않은 것 같고, 주말은 좀 치열하긴하지만!

부모님 생신을 맞이해서 KTX 가 아닌 비행기를 이용해봤다.

할인 항공권이 싸게 표시되는데 이거저거 추가되니 비싸진다.

나는 마일리지로 왕복을 신청했다.

기본 운임은 할인되는데 이거저거 추가되는건 내야해서 19,000원에 결제했다.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추가되는구나. 

공짜가 공짜가 아닌..

물도 들고 타도 되고 음식물이 가능한 듯? 가방에 넣고 기내에 타도 된다?

** 용량 제한은 국제선에 한함!!

물병 가지고 탔는데 김포공항에서도, 울산공항에서도 그냥 검색대가 통과되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다.

15분전에 도착해서 들어가도 작아서 금방 들어갔다~

국내선 게이트가 20개정도 있는듯?

안에 밥먹을 곳이 있다,
분식인 미미네도 있었다,

앞쪽 게이트라 좀 가야했다,
게이트가 적다고 생각했는데 넓다,

내가 탈 비행기, 작다. 앞으로 탄다.

앞 출입구로 탔는데 자리번호가 20번대부터 시작한다,

내 자리에 누가 앉아있길래 번호를 잘못앉은거 같다고 언지를 주니 비켜주길래 앉았다,

기분이 꾸링꾸링~

비행기가 작아서 그런가 쉽게 떴다,

한줄에 2-3로 5명이 앉는 자리였다.
서울 야행이 좋구나

음료를 한잔 주는데


오렌지주스, 녹차, 토마토주스, 물, 콜라 등을 준다~

스튜어디스 언니들이 너무 친절하다 ㅋㅋ
나는 토마토 주스~

울산공항 도착!!

동남아보다는 큰듯?
짐찾는 곳도 깨끗하고 잘되어있다,

도착 출구가 정말 작다,
푯말 들고있는 사람은 없네 ㅋㅋㅋ

며칠 놀다가 울산공항에서 다시 김포공항으로 출발하기 위해서 울산공항으로 왔다,

출발은 2층으로 올라가야한다,

게이트가 2개인걸까 ㅋㅋㅋ
작다 ㅎㅎ

안녕 울산

날씨가 꽤 좋았다.

구름이 너무 예뻤다,
국내선이지만 꽤나 높게 올라오는구나~

비행기라 비행기모드로 해야하는데
대한항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인터넷이 되진 않고 영화,드라마 등 몇개씩 정도 있었는데 이어폰을 안가져와서 딱히 보진 않고 창문밖을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