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독감 예방접종 4가"
이번에 회사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해준다고 해서 방문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서부지부!
독감 4가 예방접종이 25000원으로 저렴해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매년 가격은 다른 것 같음, 다른 병원가면 3,4만원 한다고 한다.
주차는 독감 예방접종일 경우 주차가 안된다. 일단 주말에 사람이 많다.
들어가서 기다리고 맞고 나오는데 40분 정도 걸린다.
넉넉하게 1시간 생각하고 오면 된다.
서서기다리니 좀 심심하니 핸드폰 게임하기 좋다.

토요일 9시 반에 찾아갔다.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해서 일찍 가려고 했는데 늦었다.
역시 주말에 일찍 일어나기 힘들다.
입구부터 거리두기로 바닥에 대기 발바닥 스티커가 있었다.
전화 예약이 기본인 것 같은데, 난 홈페이지에 미리 체크를 하는걸로 예약되나 싶었는데 어짜피 새로 서류를 써야했다.
미리 예약하면 힌종이 주고 예약 안한사람은 주황색 예방접종 예진표를 준다.

입구에서 코로나 질문하고 체온 기록해주고 마스크에 스티커 붙이고 입장한다.

난 36.3도

딱 들어가자마자 줄이 엄청나다.
주사 맞는 곳은 지하1층인데 4층까지 계단에 줄을 서있다.
몸이 좀불편한 분들은 엘리베이터타고 올라가는게 편할수도 있다.

다른 블로그에서 5층에 줄섰다는거보면 난 다행인듯?? 그런데 10시 넘어가니 사람들이 예진표들고 우르르 올라왔다.
한번씩 줄이 줄어들면 한층씩 내려가서 금방 2층으로 왔다.

적당히 거리두고 줄서기

드디어 지하 1층에 도착했는데 예약자는 줄을 따로 세워서 미리 입장 시켜준다.

들어가면 책상에 앉아서 1. 문진표에 기입한다.


사람이 많아서 일하는 분도 많다.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2. 접수한다.
전산상에 서류 기입내용을 입력, 등록한다.
가족이면 같이 등록하면 된다.

바코드가 생겼다.

3. 의사에게 예진받는다.
독감 주사에 대한 이상반응이 없었었는지 문진한다.

주사 맞고나면 주는 주의사항, 부을 수 있단다.

독감+폐렴
독감+대상포진
벽에 안내를 보니 여러 종류로 예방접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

4. 독감 예방접종 주사 맞음
칸칸이 들어가서 안내받아서 주사를 맞는데..
어깨아래 팔 근육에 주사를 준다.
독감 예방접종을 성인되서 처음 맞아보던가, 거의 안맞아봤었는데 근육주사였나?
엄청 빨리 맞고 나온다.
나는 하나도 안아팠는데 다들 너무 아프다고 하면서 나온다.
근데 10,20분 지나니 팔이 얼얼해지면서 이상하다. 집에와서 낮잠자고 나니 멀쩡하다.
부으면 냉찜질을 해주라고 했던거 같다.
안아프고 건강해지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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