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라 agra"
울산공항에서 하이에어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뭘먹을까하다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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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어 hiair 울산공항에서 김포행
"하이에어" hi air 고향인 김포에서 울산행 비행기가 생겼다. 기차보다 저렴해서 요즘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많이하는데 프로펠러 비행기인 작은 하이에어를 타보고 싶어서 이번에 울산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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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토끼정 가려고 방문했다가 7팀이 남았다고 해서 오래걸릴 것 같아서 agra로 왔는데 다행히 바로 들어갔다.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친구가 그냥 세트로 먹자고~
근데 세트 메뉴에 커리가 1개밖에 없어서 나는 단품으로 커리 2개와 난을 먹고 싶었는데,
세트에는 탄두리치킨과 밥이 포함이라 구지 필요없을 것 같았는데 그냥 종류별로 맛볼려고 주문했다.
안쪽에 조용한 곳에 자리잡았다.
먼저 나온건 라씨!
맛이 종류별로 있는데 내가 선택한건 베리와 망고
바닥에 꿀청처럼 가라앉아있으니 잘섞어서 먹자. 다 먹고 나니 청이 바닥에 가라앉아있었다.
컵이 좁은데 얼음이 잔득있어서 잘 섞이지 않는다. 그래도 건더기가 많아서 만족스러움!
다음으로 나온 샐러드인데
무슨 샐러드가 이렇게 화려한지, 바닥에 난도 깔려있는 듯했다.
드라이 아이스를 넣어서 연기가 폴폴~~
눈이 즐거운 가게네
탄두리 치킨은 닭날개 6개가 기본인데 추가금을 주면 넙적다리?로 변경되니 바꿔서 먹자.
닭날개가 너무 빈약하다. 들고 먹기도 불편하다.
주위에 볕집을 두고 불을 붙여줘서 눈이 즐겁긴하나 내껀 불이 잘안붙어서 아쉬웠다.
선택한 커리가 불닭볶음면 수준이라고 해서 치즈 커리로 선택했다.
커리 선택에는 추가금이 없어서 좋았다.
세트 메뉴 주문하면 무제한 리필된다는 난
쫄깃하고 난 1개가 엄청 커서 찢어먹는 재미가 있다.
밥은 한국밥이라 좀 아쉽다. 따로 말해서 인도밥으로 해달라고 할껄!
요렇게 한테이블, 물티슈를 많이 챙겨서 난과 탄두리 치킨 먹을 때 쓰자.
요렇게 올려먹으면 맛있다.
아그라 김포공항점
서울 강서구 하늘길 38 롯데몰 김포공항점 MF층 아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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