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안에 호도과자 집이 있는데 줄서서 먹길래 맛있나 싶어서 나도 줄을 서봤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도 비슷한 호도과자를 먹은 적이 있는데 이름은 잘기억나지 않는데 다른 가게였던 것 갗다.
요즘 호도과자에 커스터드랑 치즈 넣는게 유행인가보다.

1호선쪽 방향에 있다.

줄서있는동안 만드는걸 구경했는데 다 직접 짜서 앙금을 넣고 있었다.
직원이 많다.
보통의 호도과자보다 큰 편이다.

내가 구입한건
신제품 뉴욕크림치즈+저당 팥앙금 5개와
커스터드 크림 4개

신메뉴가 좀 가격이 있어서 그런지
팥앙금과 치즈치즈가 많이 나가는 것 같다.
지난번에 다른가게에서 치즈를 먹었는데 나는 이상하길래 요즘은 팥이랑 커스터드만 먹는데 다들 치즈가 괜찮은거보다.

같이 섞어 담아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언겁결에 된다고해서 둘이 나눠먹는데 자꾸 똑같은게 나와서 번거로웠다.
반씩먹고 서로 바꿔먹음 ㅋㅋㅋ


가져와서 보니 정말 어느게 커스터드인지 구별이 안간다.
구별될 줄 알았는데!
다음엔 따로 담아달라해야겠다.



팥일 것 같아서 집어들었는데 커스터드다.

눈으로 구별이 안감 ㅋㅋㅋ

반쯤 차있다. 커스터드

커피랑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일리캡슐 커피를 내려줌 ㅋㅋㅋ
팥은 따뜻한 커피와 같이 먹기 좋다.
특히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어울린다.
호도과자가 아닌 느낌이다.
케익같은??

반반 들어가 있어서 방향을 잘못 베어물면 크림만 먹게 된다.
난 같이 먹는게 나은 것 같다.
커스터드보다 알이 차 있다.
그래서 가격이 더 있는걸까??

갯수를 다들 많이 사가던데 가족들 다같이 먹기 좋을 것 같다.
요새 갈수록 호도 과자가 비싸져서 섭섭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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