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막국수춘천닭갈비"
가평에 팬션 놀러가는 길에 점심먹으러 가평 맛집을 검색했다.
오랜만에 숯불 닭갈비가 땡겨서 방문한 곳
설악막국수춘천닭갈비!
가게 이름답게 막국수와 닭갈비가 맛있다.

가게 앞에도 주차장이 있고 서울에서 가평방향으로 들어오는 길에 가게끼고 우회전해도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에 안내하는 아저씨도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다.
일요일이라 그리 붐비지 않았지만 가게 안은 시끌벅적하다.
포장도 가능해서 먹고 가는사람중에 포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테이블이 많고 룸도 따로 있었다.
숯불닭갈비집이라 그런지 들어오자마자 2인분?하고 물어봐서 바로 주문했다.

가평 맛집 설악막국수춘천닭갈비에서 내가 주문한건
숯불 닭갈비 2인분
후식 비빔막국수 2개

바로 숯이 들어와서 직접 다 구워줘서 편했다.
기본찬에 쌈채소도 챙겨나온다.
항상 달갉비집에는 고추장베이스 소스에 마늘을 주는 것 같다.

특이하게 다 굽고 나면 불판을 하나 더 밑에 대고 집게로 틈을 만들어 타지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해줬다.
숯이 화력이 쌔서 금방 탄다.
살짝 태워먹어도 맛있다.

떡이 서비스로 들어가있는데 구워지니 맛있다.

겉을 살짝 태워준 닭갈비
겉은 껍질이 바싹 혹은 촉촉 야들~
원래 내가 가던 단골집은 라면스프맛에 자극적인데 여긴 그런 자극적인 맛없이 부드럽게 맛있다.

양배추를 더 달라하니 인심좋게 많이 줬다.
반찬도 비어있으면 막 갔다줬다.
일하는 직원분도 많고 분주했다.


후식 막국수!
물막국수도 맛있다던데~
후식은 비빔막국수만 가능하다.
계란도 반쪽 넣어주는데 후식인 만큼 양이 좀 적다.
그런데 나에게는 후식으로 딱 맞았다.

메밀이 까맣게 쏙쏙 박혀서 고소한 맛이 나는 메밀 면이다.
테이블에 있는 설탕과 겨자를 넣어먹으라는데 나는 아무것도 안넣어먹는게 더 새콤하게 맛있어서 그냥 먹었다.
겨자와 설탕을 넣으면 맛이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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